Notice»

Recent Trackback»

Archive»

« 2017/10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벨렌 - Velen

World of Warcraft/주요 케릭터 | 2009.01.18 20:16 | Posted by 전뉴비
예언자 벨렌은 오크의 아제로스 침공이 있기 2만 5천여 년 전 아르거스(Argus)로부터 탈출한 이래로 드레나이(Draenei)의 지도자 노릇을 해왔다. 그의 별명이 보여주듯, 그는 성스러운 빛의 인도에 의한 예언의 능력의 가지고 있으며, 에레다르(Eredar) 동포들을 분열시킨 불타는 군단(Burning Legion)을 피해 달아날 때나, 혹은 그들과 맞서 싸울 때 민중들을 이끌었다.

노분도 이야기(Unbroken)에 따르면, 그의 피부색은 본래 눈꽃처럼 희었으나 샤트라스(Shattrath)의 함락 이후, 드레나이 특유의 파란색으로 변했다고 한다. 과거 킬제덴(Kil'jaeden)과는 절친한 친구 사이었다.

태양샘에서 킬제덴을 무찌른 후 진행되는 이벤트에서 벨렌이 킬제덴을 "형제"라 부르는 것을 볼 수 있는데, 그들이 사이가 그만큼 각별했다는 것을 미루어 알 수 있다. Chirstian Golden의 소설 Rise of the Horde에서는 "킬제덴은 벨렌을 친형제 이상으로 아꼈으며, 그를 사랑함이 마치 자신의 일부를 대하는 것 같았다."라고 묘사되어 있다.



일대기


2만 5천여 년 전, 아르거스 행성은 에레다르족의 고향이요, 낙원이었다. 그러던 어느 날, 에레다르의 평화는 산산조각 나고 만다. 파괴자 살게라스(Sargeras)가 에레다르의 존재를 감지한 것이다. 그는 아르거스를 파괴하는 대신, 에레다르의 지도자들 앞에 나타났다. 자신을 매우 자비로운 존재로 소개한 살게라스는, 자신에게 충성을 바친다면 그 대가로 당신들의 종족을 더욱 더 위대한 종족으로 바꾸어 주겠다고 제안했으며, 그 목적은 전 우주의 평화로운 통합이라고 귀뜸했다. 3명의 지도자 중 2명, 아키몬드(Archimonde)와 킬제덴, 그리고 3분의 2의 에레다르인들이 그 제안을 받아들였다. 오직 한 명의 지도자만이 그의 정체를 알아챘으니, 그가 바로 벨렌이었다.

킬제덴이나 아키몬드와는 달리, 벨렌은 통찰의 능력이 있었으며, 나루(Naaru) 크우레(K'ure)가 그에게 살게라스의 흉계를 일러 주기도 하였다. 살게라스가 약속한 유토피아는 거짓이었으며, 벨렌에겐 오히려 공포로 다가왔다. 그는 환영 속에서 장대한 빛의 한 가운데에 서 있는 자기 자신을 보았다. 그 빛은 에레다르가 살게라스로부터 새로이 받은 능력을 우주 전역으로 퍼뜨려주고 있었다. 그러나 바로 그 다음 순간, 벨렌은 진실을 보았다. 살게라스에게 우주의 통합 따위는 안중에도 없었다. 벨렌의 환영 속에서, 세상은 산산소각이 나 무(無)로 돌아가고 있었다. 에레다르는 빛의 전파자가 아니었다. 오히려 그들은 전 우주의 파멸을 위해, 살게라스와 불타는 성전(Burning Crusade)의 영광을 위해 헌신하는 뒤틀리고 타락한 만아리(Man'ari)가 되어 있었던 것이다. (에레다르어로 '끔찍하게 잘못 된'이란 뜻) 겁에 질린 벨렌은 동족들을 지켜달라고 필사적으로 기도했다. 그러자 크우레가 그의 앞에 나타나, 그대가 곤경에 몰린 것을 잘 알고 있으며, 그대의 동지들을 모아 아르거스 행성에서 가장 높은 산으로 올라가라고 일렀다. 그곳에서 나루가 제공한 함선을 탄 벨렌과 그의 추종자들은 마나리들을 피해 간신히 도망치는 데 성공했으며, 킬제덴은 벨렌과 그의 무리들을 붙잡아 괴멸시키겠노라 다짐했다.

불타는 군단은 수천년 동안 전 우주를 가로지르며, 현재는 "드레나이"(에레다르어로 '추방된 자들'이란 뜻)라 불리우는 자들을 끊임 없이 뒤쫓았다. 드레나이들이 위기에 빠질 때 마다, 나루는 벨렌에게 그의 종족을 지켜낼 수 있는 힘을 주곤 했다. 수천년 간의 항해 끝에, 벨렌과 그의 백성들은 어느 평화로운 행성에 정착할 수 있었다. 그들은 그곳을 드레노어(Draenor)라 이름 붙였다.


드레노어

벨렌과 그의 추종자들은 크리스탈 함선을 타고 이곳에 도착했는데, 지금은 오슈군(Oshu'gun)이라 불리고 있다. 이는 오크어로 "영혼의 산"이란 뜻이다. 그들은 이 새로운 고향에서 오크족과 처음으로 만나 교류하게 된다. 그 둘은 서로를 진심으로 환영했지만, 때로는 이해타산적으로 서로를 대하기도 했다. 드레나이들이 그들의 새로운 도시인 샤트라스(Shattrath)를 짓고 있을 때, 벨렌은 행성의 동쪽 끝인 어둠달 골짜기에 있는 카라보르 사원에 자신만의 안식처를 만들었다.

벨렌이 테로카르 숲(Terokkar Forest)의 드레나이 도시 텔모르를 방문했을 때, 호드의 운명을 결정 짓는 두 명의 오크 소년들을 만나게 된다. 훗날 서리늑대 부족(Frostwolf Clan)의 족장이 될 듀로탄(Durotan)과 미래에 오그림 둠해머(Orgrim Doomhammer)라 불릴 소년이 그들이었다. 두 소년이 오우거에게 쫓기는 것을 텔모르의 경비 대장이자 벨렌의 오랜 친구인 레스탈라안이 구해준 것이었다. 그들은 저녁을 함께 하며 오크의 전통이나 둠해머에 대한 예언 등을 화제로 많은 이야기를 나눴다. 예언의 내용인 즉슨, 오그림이 아버지로부터 그 망치를 물려 받을 것이며, 그 후에는 검은바위 부족이 아닌 다른 오크가 그것을 물려 받아 오크족을 구원하리란 것이었다.


오크의 타락

벨렌과 그의 백성들이 아르거스를 탈출한 지도 오랜 세월이 흘렀지만 킬제덴은 여전히 그들을 뒤쫓고 있었다. 그러던 어느 날 그의 하수인 중 하나가 드레노어에 가까스로 찾아가, 드레나이들이 그곳에 살고 있다는 것을 발견했다. 그 행성에 함께 살고 있던 오크족을 눈여겨 보던 킬제덴은, 그들을 새로운 전쟁 병기로 낙점했다. 그는 오크의 주술사 장로 넬줄(Ner'zhul) 앞에 나타나, 드레나이가 오크를 몰아 낼 흉계를 꾸미고 있다고 속였다.

드레나이가 자신들의 적이라 확신한 오크들은 그들을 맹렬히 공격했다. 이 소식을 전해 들은 벨렌은 넬줄에게 사절을 보내 공격을 해온 이유를 묻는 한편, 오슈군에서 회담을 갖자고 제안했다. 그러나 오크족은 그 사절을 죽였으며, 넬줄은 회담에 직접 나서는 것을 거부했다. 대신 그는 듀로탄을 오슈군으로 보냈다. 듀로탄에게 붙잡힌 벨렌은 오슈군 안에 나루 크우레가 존재함을 밝히며 자신이 왜 오슈군으로 가는가에 대해 설명했지만, 그것을 들은 듀로탄과 서리늑대 부족의 주술사 드렉타르(Drek'Thar)는 오히려 '영혼의 산'에 대한 모독이라 받아들이며 더욱 화를 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듀로탄은 벨렌과 그의 일행을 풀어주었고, 대신 아타말 수정을 빼앗았다.

시간이 흐를수록, 드레나이를 향한 오크의 공격은 더욱 더 흉악해져 갔다. 넬줄의 수제자였던 굴단은 킬제덴에게 흑마법을 전수 받은 후, 호드의 새로운 영도자가 되었다. 그들은 새로 섬긴 신을 위해 드레나이들의 도시를 거세게 공격했다. 듀로탄은 벨렌에게서 빼앗은 수정을 이용해 도시를 감추는 보호막을 제거하며 텔모르 침략을 주도했다. 카라보르 사원 속 벨렌의 안식처 역시 굴단과 그의 흑마법사들에 의해 공격 받았다. 그들은 그곳을 검은 사원(Black Temple)이라 이름이 바꾸고, 어둠의 의회(Shadow Council)의 본거지로 삼았다.

드레나이의 수도 샤트라스가 무너지던 날, 벨렌과 몇몇의 추종자들은 장가르 습지대(Zangarmarsh)로 피신했다. 그들은 텔레도르(Telredor)라는 새 보금자리를 세우고, 그곳에서 오랫동안 숨어 지내게 된다.


아웃랜드 탈출

그동안 드레노어엔 많은 변화가 있었다. 어둠의 문(Dark Portal)이 열렸으며, 오크들은 그 문을 통해 아제로스로 쳐들어갔다. 하지만 몇 년에 걸친 전쟁 끝에 결국 그들이 패배했다. 넬줄은 새로운 세계로 통하는 문을 열었지만, 그 문에서 나오는 엄청난 힘에 의해 드레노어 세계가 무너지고 말았다. 대마법사 카드가(Khadgar)가 이끄는 얼라이언스 원정대(Alliance Expedition)는 재앙이 아제로스까지 번지는 것을 막기 위해 어둠의 문을 봉인하였으며, 이로 인해 지옥불 반도에서 원정대와 싸우던 오크들과 이미 아제로스로 건너간 오크들은 단절되었다.

그로부터 이십여 년이 흐른 후, 어둠의 문을 통해 드레노어 ― 지금은 아웃랜드(Outland)라 불리는 곳으로 건너간 자가 있었다. 그는 킬제덴에게서 리치 왕(Lich King)을 제거하라는 임무를 받았지만 실패하고 말았고, 후환이 두려웠던 까닭에 나가(Naga)와 블러드 엘프(Blood Elf) 부하들과 함께 아웃랜드로 도망쳐 온 것이다. 캘타스 선스트라이더(Kael'thas Sunstrider)를 따르는 블러드 엘프들이 나루의 범차원적 방어지인 폭풍우 요새(Tempest Keep)를 점거하자, 벨렌은 생존자들을 모아 새로운 피난처를 찾아 떠나야 할 때가 왔다고 확신했다.

벨렌은 드레나이에게 주술 신앙을 소개한 뒤틀린 드레나이 선견자 노분도(Farseer Nobundo)와 손을 잡고, 폭풍우 요새를 기습해 위성 구조물인 엑소다르(Exodar)를 빼앗는다. 그리고 그것을 타고 아웃랜드 탈출을 기도한다. 드레나이의 의도를 알아 챈 블러드 엘프들은 엑소다르의 차원 이동 기관을 파괴한다. 드레나이들이 차원 이동 비행을 시도하려 하자 원자로가 오작동 하였고, 엑소다르는 뒤틀린 황천(Twisting Nether) 사이를 맹렬하게 돌진하기 시작했다. 손상을 입은 엑소다르가 아제로스에 들어섰을 때, 칼림도어의 하늘은 엄청난 폭발음으로 뒤흔들렸다. 손상을 입은 엑소다르는 어둠의 해안 북서쪽의 작은 열도, 지금은 하늘안개 섬(Azuremyst Isle)이라 불리우는 곳의 서부 해안에 불시착했다.

벨렌과 그를 따르는 백성들은 혼란을 가라앉힌 뒤, 엑소다르의 잔해를 이용해 거주지를 만들며 새로운 고향을 탐험하기 시작했다. 성스러운 빛을 받들며 불타는 군단과 당당하게 맞선 얼라이언스 영웅들의 이야기를 접한 예언자와 그의 추종자들은 불타는 성전(Burning Crusade)을 종식시키는 데에 함께 할 잠재적인 새 동맹들을 찾아 나서게 된다.

현재 벨렌은 엑소다르의 내부 깊숙히에 위치한 빛의 전당(Vault of Light)에 거주 하고 있다.


벨렌이 본 환영

고귀한 드레나이의 영도자 벨렌은 최근 뒤틀린 드레나이(Broken Draenei)에 대한 환영을 보았다. 그들은 본래 건강한 드레나이였으나, 오크와 전쟁을 벌이던 중 퇴화된 자들이다. 그가 본 환영 속에서 뒤틀린 드레나이들은 다시 한 번 힘을 되찾아 유랑하는 동포들을 돕는다고 한다.

Velen's vision was given substance in the form of Nobundo, a one-time draenei Vindicator who had regressed while the orcs decimated his race and tore the planet apart. Like his fellow Broken, Nobundo had lost contact with the Light, and so he ventured far into the deserts of Outland to meditate and pray for guidance.




원문출처 : http://www.wowwiki.com/Velen

신고
 

티스토리 툴바